경북 안동·청송·영양·영덕 산불 피해 관련,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지난 3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최근 심각한 산불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는 지난 22일 산청군, 24일 울주·의성·하동군에 이어 추가된 조치로, 정부가 산불 피해 복구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이유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은 산림뿐만 아니라 주택과 생활 기반 시설까지 큰 피해를 입혔다. 특히,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지역에서는 다수의 이재민 발생과 광범위한 산림 소실이 보고되면서, 정부 차원의 신속한 복구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추가 선포를 결정했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특별재난..
2025. 3. 27.